"나 임신했어"…결별통보 남친에게 수술비 뜯어낸 30대 '벌금형' 결별을 통보한 남자친구에게 임신했다고 거짓말해 임신중절 수술비를 받아낸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학원생인 A씨는 지난해 6월 5일 정오쯤 서울의 한 식당에서 남자친구 B씨로부터 "지금 만나는 여자가 있다"란 사실상의 결별통보를 받았습니다. SBS 2016.07.21 15:33
프로야구 승부조작 4년 전보다 대담해지고 대가 커졌다 4년만에 다시 드러난 프로야구 승부조작은 훨씬 더 대담해졌다. 2012년 대구지검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당시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김성현과 박현준을 적발했다. 연합 2016.07.21 15:33
'사드 반대' 성주군민 상경집회…외부인 개입 원천 차단 성주군민 2천여 명으로 구성된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외부인 개입 논란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성주군민들은 군민임을 알리는 파란 리본과 함께 거주지와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명찰에 달았습니다. SBS 2016.07.21 15:32
순경이 지나가는 버스서 실신 할머니 발견해 구조 파출소에 근무 중이던 신임 순경이 지나가는 시내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70대 할머니를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 주인공은 대구 달성경찰서 구지파출소에 근무하는 전종덕순경. 연합 2016.07.21 15:24
'北 인접도서 주민 지원금' 어디까지 줄 수 있나…공개변론 정부가 만든 특별법의 적용 대상이 아닌 섬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주는 지자체 조례를 두고 정부와 지자체의회가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서초동 청사 대법정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이 강화군의회를 상대로 낸 조례무효확인 소송의 4차 변론기일을 열고 이 문제에 대한 양 당사자의 의견을 들었다. 연합 2016.07.21 15:21
펜션 옮겨 다니며 수천만 원대 도박판…주부 등 29명 기소 제주 펜션 등지를 돌며 판돈 수천만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가정주부 등 도박단 29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검은 도박장 개장 혐의로 총책 54살 이 모 씨를 구속기소 하고 이 씨가 마련해 준 장소에서 도박한 혐의로 가정주부 등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1 15:19
가만히 서있다 '날벼락'…사람잡는 비탈길 주정차 사고 시민들이 차에 깔린 40대 여성을 구조하는 장면 비탈길에 주정차 된 차량이 경사를 따라 밀려 내려오면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연합 2016.07.21 15:13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내달 3일 현장검증 전남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대한 법원의 현장검증이 내달 3일 실시된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합의 1부는 21일 비공개로 열린 여교사 성폭행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다음달 3일 현장검증을 하기로 했다. 연합 2016.07.21 15:11
수배차량 확인 후 강경완 검거까지 단 '7분'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뒤 사흘째 행방이 묘연해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성범죄자 강경완이 21일 검거됐다. 경찰은 수배차량검색시스템에 강경완이 탄 승용차의 위치가 뜬 지 불과 7분 만에 검거에 성공했다. 연합 2016.07.21 15:07
대법 전원합의체 "치과의사도 보톡스 시술 가능" 치과의사가 보톡스 시술을 해도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번 판결로 '보톡스 시술은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를 넘는다'는 법원의 기존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SBS 2016.07.21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