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약 맺은 날 함께 묻힌 부부…어린 남매는 '중환자실 사투' 불의의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크게 다친 생후 10개월, 30개월의 어린 남매가 아직도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7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은 남모 씨 부부는 정확히 3년 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자식을 두고 땅속에 묻혔다. 연합 2016.07.21 16:16
고속도로 갓길서 타이어 수리 중 화물차 치여 2명 숨져 고속도로 갓길에서 타이어를 수리하던 운전자 등 2명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대전 대덕구 신대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분기점 인근 278.7㎞ 지점에서 44살 서모 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갓길에서 차량을 수리하던 48살 김모 씨와 44살 이모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6.07.21 16:03
이번엔 '담배밭 쥐꼬리 임금'…끊이지 않는 장애인 노동착취 지적 장애인의 인권을 무시한 채 노동을 착취하는 사건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김모씨 부부는 소 중개업자의 손에 이끌려 온 고모씨를 19년간 붙잡아두고 강제노역을 시켰다. 연합 2016.07.21 15:59
고객정보로 남친 행세하며 음란 영상통화 전 금융기관 직원 기소 내부 전산망의 고객정보를 이용, 여성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전화를 걸어 음란 영상통화를 한 전직 금융기관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32살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1 15:58
검찰, 우병우 관련 사건 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 매매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시민단체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조사 1부에 배당했습니다. SBS 2016.07.21 15:45
"내가 구하지 않으면 사람이 죽을 것 같아 뛰어들었다" "제가 구하지 않으면 사람이 죽을 것 같아 곧바로 뛰어들었습니다. 목숨을 구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부산에서 강물에 투신한 한국인을 극적으로 구조한 미국인 영어학원 강사 플레이크 모리 존씨가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연합 2016.07.21 15:44
5천만 원짜리 도자기 10억 원대에 사기 판매한 경찰관 기소 도자기를 사기 판매한 혐의로 광주 모 경찰서 44살 A 경사와 공범을 광주지검이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4∼2015년 자신의 도자기 10점, 5천만 원 상당을 지인에게 10억8천만 원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7.21 15:42
음주 후 다슬기 잡다 실종된 70대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 삼탄교 하류 1.5㎞ 지점 남한강 변에서 최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씨는 지난 18일 제… 연합 2016.07.21 15:39
[골룸] 최종의견 46 : '탐욕의 검찰'…그들은 누굴 위해 일했나 검찰 고위간부인 진경준 검사장이 구속됐습니다.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대표에게 받은 돈으로 넥슨 주식을 구입해 시세차익 122억원을 남긴 진경준 검사장. SBS 2016.07.21 15:37
[속보] 영동고속도 5중 추돌 사고 관광버스 운전자 구속 고속도로를 주행 중 5중 추돌 사고로 41명의 사상자를 낸 관광버스 운전자 방모 씨가 구속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춘천지법 영월지원 한동석 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연합 2016.07.21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