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서 39톤급 어선 화재..선원 전원 구조 오늘 오후 5시 반쯤 전남 진도군 맹골도 남쪽 24km 해상에서 39톤급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 인근 해상에 있던 29톤급 선단선이 화재가 발생한 어선에 있던 승선원 1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SBS 2019.10.09 22:15
[클로징] "소중한 보물 한글, 우리가 지키고 가꿔나가야" 국립국어원이 잘못 쓰고 있는 단어 50개를 골라서 발표했습니다. 몇 가지를 살펴보면 계좌, 선지급, 잔액, 선임 이렇게 써야 하는데 일본어 투가 남은 말이 여전히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SBS 2019.10.09 21:23
자연으로 돌아간 따오기, 잘 살고 있나?…적응 현장 공개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던 천연기념물 따오기 복원 작업이 성공하면서 4달 전에 수십 마리를 자연에 방사했는데요, 귀한 따오기가 야생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송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10.09 21:07
도로공사-톨게이트 노조 직접고용 합의…민주노총은 거부 한국도로공사가 톨게이트 노동조합과 요금수납원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습니다. 한국노총 소속 노조와의 합의인데 민주노총 소속인 요금수납원들은 이번 합의안을 거부했습니다. SBS 2019.10.09 20:57
"규제 샌드박스요?" 어려운 정부 용어…외국어 남용 심각 정부가 새로운 정책을 내놓을 때는 홍보자료를 만들지요. 국민에게 잘 설명하기 위해서인데 여기 의미를 알기 힘든 외국어, 외래어가 너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SBS 2019.10.09 20:49
"미친 XX야" 맥도날드 직원에 욕설 퍼붓고 사라진 남성 지난해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원 얼굴을 향해 손님이 햄버거를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큰 논란이 일었는데 얼마 전에도 직원에게 삿대질과 욕설을 퍼부은 손님이 있었습니다. SBS 2019.10.09 20:47
새 충돌 사고 줄인다…고속도로 방음벽에 '사각점' 첫 부착 투명방음벽이나 유리창에 부딪혀 죽는 새가 많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이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 저희가 여러 차례 보도해왔는데요, 얼마 전부터 고속도로 투명방음벽에 새 충돌을 막기 위한 사각점 무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SBS 2019.10.09 20:42
'축구클럽 사고' 아이들 장례 중 "피해자 변호" 허위 광고 몇 달 전에 인천 송도에서 축구클럽 통학 차량 사고로 초등학생 2명이 세상을 떠났지요. 그런데 한 법무법인이 피해 가족을 변호하고 있다고 허위 광고를 해왔던 게 확인됐습니다. SBS 2019.10.09 20:39
[단독] 윤 총경, 버닝썬 수사 후 "휴대전화 버려라" 종용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모 총경이 한 사업가로부터 수천만 원대 주식을 공짜로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소식 앞서 전해 드린 적이 있는데 윤 총경이 사건이 불거진 뒤 이 사업가에게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종용한 정황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19.10.09 20:37
'한파주의보' 강원 첫얼음…태풍 이재민 "추위 걱정" 오늘은 올가을 들어서 가장 쌀쌀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 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또 서리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태풍 미탁이 할퀴고 간 상처가 아물지 않은 이재민들에게는 더 춥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SBS 2019.10.09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