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발견한 호랑이가 다가가더니 갑자기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암컷 호랑이가 임산부의 배에 얼굴을 가져다 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폭스 뉴스는 최근 인디애나 주 포타와토미 동물원에서 촬영된 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7.07.23 23:36
'러시아 스캔들' 특검, 매너포트 돈세탁 혐의 집중수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와 러시아의 내통 혐의를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팀은 현지시간 23일 대선 당시 선대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의 돈세탁 혐의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의회전문지 더힐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23 23:21
프란치스코 교황, 이-팔 충돌에 우려 표명…"대화와 절제 호소"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긴장 고조에 우려를 표명하며 양측에 대화와 절제를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요 삼종기도에 모인 신자들에게 "최근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심각한 긴장과 폭력 사태를 두려움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7.23 22:32
中 박물관, 갑골문자 해독에 1천600만 원 걸었다 중국의 한 박물관이 갑골문자를 해독하면 1천 6백만 원을 포상하겠다는 제안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은 중국 허난 성 안양 시의 한 박물관이 내건 포상금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23 19:50
美 정보국 "김정은 특이하지만 미친 건 아냐"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그가 매우 특이한 타입이지만 미친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07.23 19:43
日 아베 '끝없는 추락'…내각 지지율 26%로 또 역대 최저 추락을 거듭하는 일본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26%로 더 내려갔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7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26%로 지난달보다 10%포인트나 급락했습니다. SBS 2017.07.23 19:29
이란 "'간첩혐의' 미국인, 비밀급 문서 4천500건 빼내" 이란 사법부는 간첩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은 중국계 미국인 대학원생 37살 왕 시웨이가 이란에서 학술 연구를 빙자해 비밀급 문서 4천500 건을 빼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3 17:23
"美, 29∼30일 알래스카서 '北 위협 대응' 사드 요격시험"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이 이달 초에 이어 이르면 오는 주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요격시험을 추가로 진행합니다. SBS 2017.07.23 17:23
'러시아 스캔들' 중심 키슬랴크 주미 러 대사 임기 종료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강타한 '러시아 스캔들'의 중심인물인 키슬랴크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가 임기를 마쳤다고 러시아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7.07.23 17:22
일본인 등산객 2명 알프스에서 숨진 채 발견 스위스 알프스에서 등산하던 일본인 등산객 2명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희생자는 73세 남성과 55세 여성으로, 인터라켄 인근 묀히 산을 오르다가 실종됐습니다. SBS 2017.07.23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