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인력만이라도" 러시아 · 베트남행 하늘길 열린다 코로나로 막혔던 국경의 문턱이 조금씩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필수 인력만이라도 오고 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SBS 2020.09.19 20:58
행사조차 없는 '9·19 2주년'…文 "남북 시계 돌아가야" 오늘은 또 남북 정상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선언을 발표한 지 딱 2년 되는 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대화하자, 멈춰버린 남북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는데, 북한은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SBS 2020.09.19 20:52
"피감기관서 1,780억 수주"…정치권서 '이해충돌' 논란 공직자는 자기가 이익을 볼 수 있는 일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5년 동안 건설 쪽 담당하는 국회에 국토위원으로 있는 동안, 가족들은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국가 기관들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SBS 2020.09.19 20:34
'공정'만 37번 언급한 文…"청년들의 분노 듣습니다" 올해부터 9월의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청년의날'입니다. 오늘 있었던 첫 기념식에 방탄소년단이 청년 대표로 참석해서 그 시작을 함께 기념했습니다. SBS 2020.09.19 20:28
서욱, 강원도 화살머리고지 방문…"9·19 군사합의 이행" 강조 서욱 국방부 장관이 오늘 오전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9·19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이 9·19 남북군사합의 2주기가 되는 날"이라면서 "군사합의는 남북 간 군사적 충돌 방지와 신뢰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19 19:32
9·19 합의 2주년…與 "평화 일상화" 野 "평화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안보대변인은 논평에서 "9.19 평양공동선언 이후 평화가 일상화됐다"며 "작은 것부터, 쉬운 것부터 함께 하는 남북의 시간이 재개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0.09.19 18:18
북, 일본 '미사일 요격 전용함' 건조 추진에 "철면피의 극치" 북한은 일본 정부가 탄도미사일 요격 전용함 건조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철면피'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오늘 홈페이지에 김설화 일본연구소 연구원 명의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 제목의 글을 싣고 "전범국 일본이 감히 주변 나라들의 위협을 운운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철면피의 극치이며 언어도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0.09.19 15:53
북 선전매체, 아베 막말 비난…"사퇴 이유 치매 아닌가" 북한 선전매체가 퇴임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미치광이", "무능아" 등의 거친 수사를 동원해 조롱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한세령 사회과학원 연구사 명의로 '정치 송장의 단말마적 발악' 제목의 글을 실어 아베 전 총리의 최근 북한 관련 언급을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SBS 2020.09.19 15:50
문 대통령, '공정' 단어 37번 언급…청년 민심 다독이기 문재인 대통령의 19일 청년의날 기념사의 초점은 '공정'에 맞춰졌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복무 중 특혜 의혹과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사태 등으로 청년층에서 불공정 이슈가 지속되면서 나빠진 2030 민심을 다독이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0.09.19 15:25
한정애 "코로나 검사 조절 안 해…국민의힘, 근거 없는 주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9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국민의힘 일각의 주장처럼 진단 검사 수를 줄이거나 늘리는 방식으로 확진자 수를 조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9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