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자영업자·소상공인 첫 만남…화두는 최저임금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따로 청와대에 초청해 만났습니다. 역시 최저임금 관련한 대화가 길게 이어졌습니다. 전병남 기자가 오늘 만남을 정리했습니다. SBS 2019.02.14 21:00
'자치경찰' 되면 민생 치안 나아질까…'부실' 우려도 정부가 2년 뒤인 2021년부터 자치경찰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일단 5개 시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합니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론인데 가장 따져봐야 할 것은 이렇게 되면 민생 치안이 더 나아지냐는 겁니다. SBS 2019.02.14 20:56
"회담 때문에 공사중" 분주한 하노이…金 방문 '기대감'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회담 장소가 어딜지, 두 정상이 어디에 머물지, 이런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노이 현지 연결해서 궁금한 점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SBS 2019.02.14 20:34
"북-베트남 견해 일치"…협의 마친 베트남, 준비 속도 낸다 이번에는 북한과 미국의 두 번째 정상회담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 베트남에 가면 트럼프 대통령만 만나고 돌아가지는 않을 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SBS 2019.02.14 20:24
'망언 모르쇠' 한국당 연설회…김진태 "나를 지켜 달라"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가 오늘 처음 열렸습니다. 징계가 미뤄진 김진태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서 자신을 지켜 달라고 말했고 다른 당권 주자들은 징계안에 대해서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2.14 20:15
"군사독재 한국당의 태생적 한계" 맹비난…추가 고소 한국당이 내놓은 징계안을 정치권과 5·18단체들은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꼬리 자르기다, 민주주의에 대한 또 다른 가해다, 이런 비판과 함께 신군부에 뿌리를 두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한계라는 지적까지 나왔습니다. SBS 2019.02.14 20:09
"인민재판 안 된다" 이종명만 징계…수습은커녕 논란만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을 한 의원 3명에 대한 자체 징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종명 의원은 제명, 즉 당에서 내보내기로 했는데 소속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이 징계안이 최종 확정됩니다. SBS 2019.02.14 20:09
韓日, 내일 독일서 외교장관회담…강제징용 판결 논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내일 독일 뮌헨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 장관은 뮌헨 안보회의 참석 계기에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 및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 문제 등 양국 간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SBS 2019.02.14 18:43
北 조선중앙통신, 베트남 외교장관 귀국 보도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귀국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팜 빈 민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외무성 대표단이 오늘 귀국했다고만 짧게 보도했습니다. SBS 2019.02.14 18:25
자영업 간담회 화두는 '최저임금'…문 대통령 "미안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개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초청 간담회에서의 최대 화두는 단연 최저임금 인상이었습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경영에 부담이 된다는 자영업자들의 호소에 문 대통령은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길게 보면 결국은 인상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라며 정책 방향은 바뀌지 않을 거란 걸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19.02.14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