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다르푸르서 부족 간 유혈 충돌…최소 132명 사망 주정부에 따르면 주도인 엘주네이나 안팎에서 마살리트 부족과 아랍계 주민들이 지난 3일부터 충돌했습니다. 이들은 총과 중화기 등을 동원해 상대방을 공격했습니다. SBS 2021.04.08 23:48
독일 일반의원 개시 후 하루 65만 명 접종 신기록 독일이 일반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쳐 속도가 전보다 2배로 빨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독일의 질병관리청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전날 하루 백신 접종자는 65만6천357명을 기록해 지난해 연말 백신접종을 시작한 뒤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SBS 2021.04.08 23:32
日 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째 3천 명 넘어…내일 중점조치 확대 결정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천 명을 넘었습니다. 긴급사태 해제 후 전국 곳곳에서 감염 확산 속도가 다시 빨라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방역 조치 강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SBS 2021.04.08 22:44
푸틴-메르켈 전화 통화…"우크라·시리아·리비아 사태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전화 통화를 하고 국제 현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크렘린궁 보도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 문제와 관련한 의견 교환에서 푸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 긴장 고조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SBS 2021.04.08 22:39
호주 보건당국 "50살 미만은 AZ 백신 대신 화이자 접종" 호주 방역당국이 50살 미만 국민에게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대신 화이자 백신을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이번 조처는 유… SBS 2021.04.08 21:54
영국도 부족한데…AZ 백신 호주로 '조용히' 배송 논란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에서 제조된 코로나19 백신 수십만회 접종분을 호주로 배송한 것이 알려져 영국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도 최근 인도발 백신 공급이 지연되면서 물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1.04.08 21:54
이탈리아서 중국산 불법 코로나19 치료제 유통 적발 이탈리아에서 중국산 불법 코로나19 치료제가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북부 토리노 경찰이 중국산 불법 의약품 6천200여 상자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8 21:51
런던 미얀마 대사관도 '쿠데타'…군부 비판한 대사 쫓겨나 배회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비판해 온 영국 주재 미얀마 대사가 하극상으로 인해 대사관 밖으로 내몰렸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런 상황을 비판하면서도 미얀마가 대사 임기 종료를 공식 통보해온 것을 수락했습니다. SBS 2021.04.08 21:49
"런던 한복판에서 쿠데타"…모델 · 배우 마구 연행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비판해 온 영국 주재 미얀마 대사가 자신이 머물던 대사관으로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쿠데타 반대 시위에 참가했던 각 분야 저명인사들이 잇따라 체포되고 있습니다. SBS 2021.04.08 20:31
일본 국회의원 야스쿠니신사 집단참배 재개 일본 국회의원들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를 재개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일본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했던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를 재개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4.0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