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단독 예산소위 속전속결…4시간여 심사해 824억 감액 국회 예산결산특위 예산안 조정소위원회가 1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3차 추경에 대한 감액 심사를 4시간 10분 만에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원구성을 완료한 뒤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 이어 예산 심사의 핵심 기구인 소위도 속전속결로 진행하고 있다. 연합 2020.07.01 23:24
박상학 "표현의 자유 박탈…유엔에 문 대통령 제소방침"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1일 문재인 대통령을 유엔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 등과 함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김정은과 김여정 편에 서서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려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려는데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20.07.01 23:22
1분에 200억 예산 증액도…'졸속 심사' 누가 책임지나 국회가 38조 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을 사흘째 심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특수 상황이라 해도 제1야당 없이 여당 단독으로, 그것도 고작 닷새 만인 모레면 심사가 끝날 예정이라 졸속 우려가 큽니다. SBS 2020.07.01 21:28
문 대통령 "美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필요"…가능성은?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1월 미국 대선 전에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을 한번 더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취지의 발언인지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0.07.01 21:23
유럽 여행 길 열렸다…'격리 · 비자' 조건 확인해야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14개 나라에 대해 오늘부터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발표로 유럽 가는 하늘길이 바로 열리는 것은 아닙니다. SBS 2020.07.01 20:57
"국회는 세월호만큼 엉성하다"…"꼭 빗대야 했나" 부적절한 발언은 통합당에서도 나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금의 국회 상황을 세월호에 빗댔다가, 국민과 유족의 아픔인 세월호를 굳이 국회와 비교했어야 하느냐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SBS 2020.07.01 20:46
"남자는 출산 경험 못 해 철 안 들어"…"구시대적 발언"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다음 주에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한 강연 자리에서 남자들이 철이 들지 않는 것은 엄마가 되는 경험을 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을 두고 차별적이고, 구시대적 발언이라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SBS 2020.07.01 20:44
추미애 "윤석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할 것" 윤석열 검찰총장을 연일 비판해온 추미애 법무장관이 오늘 국회에 나와 관련 발언을 했습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휘권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는 판단을 하고 계신 건가요?] [추미애/법무부 장관 : 때로는 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SBS 2020.07.01 20:35
"엄마 경험 없으면 철없어" 논란에…이낙연 사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남자는 엄마 되는 경험을 하지 못해 나이 먹어도 철이 없다"고 발언해 비판이 뒤따랐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바이오헬스를 주제로 강연하던 도중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0.07.01 19:02
'양심적 병역거부자' 접수 이틀 만에 21명 신청 종교적 신념 등 양심의 자유에 따른 대체역 편입 접수가 시작된 지 이틀 만에 총 21명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일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대체역 심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대체역 편입 신청이 21건 접수됐습니다. SBS 2020.07.01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