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국방 군사연습 조정 발언, 대화동력 살리려는 긍정 노력" 김영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한미연합공중훈련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조미대화의 동력을 살리려는 미국 측의 긍정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14 23:47
문희상 국회의장, "사·보임 불법 아니다" 검찰에 의견서 제출하기로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 트랙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에 사보임 문제와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패스트 트랙 안건 지정을 앞두고 이뤄진 바른미래당 소속 사법개혁특위 위원 교체, 즉 사임과 보임이 불법이 아니라는 취지로 내일 검찰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14 23:47
北 "美 국방 군사연습 조정 발언, 대화 동력 살리려는 긍정 노력" 김영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한미연합 공중훈련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북미대화의 동력을 살리려는 미국 측의 긍정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14 23:12
아이들 목숨에 빚진 법안…"외면 말라" 눈물로 호소 해인이, 한음이, 하준이, 태호·유찬이, 그리고 민식이 법. 모두 안타까운 사고로 숨진 아이들의 이름이 붙은 법안들입니다. 어린이가 생명이 위급할 때 누구든 응급 의료기관으로 옮기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고, 경사진 곳에 주차할 때는 반드시 고임목을 설치하며, 스쿨존에는 신호등과 과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입니다. SBS 2019.11.14 21:42
이 총리 "한미 현안, 공정·합리적 해결되리라 굳게 믿어"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한미동맹은 앞으로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최근의 몇 가지 현안도 그런 비전 아래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14 21:38
北 "美, 최근 실무회담 제안…시간벌이 술책 판단" 북한은 미국이 최근 실무회담 의사를 전달해왔지만, 시간벌이 술책으로 판단된다며, 그런 회담에는 흥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실무회담 북측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 명의의 담화를 통해, 미국의 비건 대표가 최근 제3국을 통해 다음 달에 북미 실무회담을 갖자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공개했습니다. SBS 2019.11.14 21:31
"52시간제 예외 확대 검토"…노동계 '철회' 반발 주 52시간 근무제에서 예외 대상을 늘리는 방안을 정부가 논의하고 있다고 저희가 어제 단독으로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 노동부 장관이 국회에 나와서 그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서 노동계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SBS 2019.11.14 20:59
美, 직급 높이며 지소미아 공개 압박…정부의 선택은? 미국 국방장관은 내일 미군 사령관들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납니다. 그 자리에서는 다음 주 토요일 0시에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야기도 나올 걸로 보입니다. SBS 2019.11.14 20:55
北 강경 담화에 한 발 뺀 美 "연합훈련 조정 가능" 우리나라에 온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 비핵화 협상에 도움이 된다면 한미 연합훈련을 조정하는 게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반발을 달래고 또 꽉 막혀 있는 북미 대화를 살려보자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9.11.14 20:54
美 합참의장, 지소미아 질문에 "논의 조금 했다" 한국과 미국의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제44차 군사위원회 MCM 회의에서 지소미아 즉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11.14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