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셧다운에도 3천건↓…연방공무원 1만여건 신청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3천 건으로 전주보다 3천건 줄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속에서도 실업수당 청구는 줄어들었습니다. 연합 2019.01.17 23:39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 "독자적인 브렉시트 대안 제시하겠다"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가 17일 독자적인 브렉시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노동당 대안이 실패한다면 브렉시트 제2 국민투표를 지지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또다시 정부 불신임안을 제출할 수도 있다는 입장도 나타냈습니다. 연합 2019.01.17 23:28
이탈리아 법원 "정부, 휴대폰 위험성 알리는 공익캠페인 해야" 휴대전화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대중에게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시작할 것을 이탈리아 법원이 정부에 명령했습니다. 17일 일메사제로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라치오 주 행정법원은 휴대전화 사용 때 유발되는 전자파가 특히 아동 등 취약층에게 해롭다고 주장하고 있는 소비자단체가 낸 소송에 대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연합 2019.01.17 23:20
'북·미 중재자' 자임해온 스웨덴, 2차 북미정상회담서도 역할? 북한에서 대미관계 및 핵협상 실무를 담당해온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17일 스웨덴 방문길에 오르면서 북미 관계에서 스웨덴의 역할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연합 2019.01.17 23:20
카자흐 '피겨영웅' 데니스 텐 살해 피고인들에 18년 징역형 대한제국 시절 의병장의 후손이며 카자흐스탄 피겨 스케이팅 영웅인 데니스 텐을 살해한 피고인 2명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카자흐스탄 온라인 뉴스통신 '텐그리뉴스'에 따르면 카자흐 제2도시 알마티 특별 형사법원은 17일 해당 사건 피고인 아르만 쿠다이베르게노프에게 각각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연합 2019.01.17 23:20
북한 김영철, 미국 항공사 이용하다 보안검색 놓고 '신경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오늘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논의차 워싱턴으로 향하면서 미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보안 검색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9.01.17 23:00
일본 히타치, 영국 원전건설 중단 공식 발표…"3조 원대 손실" 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영국에서 추진해 온 원전 신설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히타치는 이날 이사회를 연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1.17 22:59
브렉시트 제2투표 여론조사서 'EU 잔류'가 12% 차로 앞서 영국에서 제2의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시행되면 12%포인트의 차로 영국의 유럽연합 잔류가 우세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와 이브닝스탠더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성인 1천70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국의 EU 잔류에 찬성하는 의견이 56%, EU 탈퇴에 찬성하는 의견이 44%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1.17 22:59
北 김영철 내일 워싱턴 땅 밟는다…美 '핵무기 해체' 강조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직접 만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르면 모레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SBS 2019.01.17 21:20
크로아티아 겨울산에 고립됐던 난민 15명 구조 발칸 반도의 험난한 겨울산을 넘어 유럽으로 들어가려던 난민들이 눈 속에 고립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크로아티아 경찰은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1천657미터의 플례세비카 산에서 어린이 6명을 포함해 1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7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