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환경미화원의 죽음, 멈출 수 있을까 새벽 공기는 차가웠고 거리는 더러웠다. 정신없이 '쓰레기차'를 쫓아다녔다. 금세 온 몸이 땀으로 젖었다. 미화원들이 집어던지는 쓰레기봉투를, 쓰레기차가 게걸스레 집어삼켰다. SBS 2018.01.30 09:34
환경미화원 야간 작업 없앤다…환경부, 개선 대책 발표 지난 2년 동안 숨지거나 다친 환경미화원이 1천 500명에 육박합니다. 그래서 SBS는 최근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작업 실태와 대책을 짚어보는 연… SBS 2018.01.16 21:15
논의도 못 해 본 '환경미화원법'…안타까운 사고는 계속 환경미화원들의 열악한 작업 환경, 집중적으로 보도해 드렸습니다만 결국 이걸 해결하려면 법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환경미화… SBS 2017.12.14 21:00
눈 가리고 아웅 '공개입찰'…달라지지 않는 미화원 처우 이런 폐해 때문에 국민권익위가 이미 지난 2008년에 쓰레기 수거 업체를 공개 경쟁입찰로 선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입찰 조건이 까다로워서… SBS 2017.12.13 20:30
혼자서 치우는 쓰레기 660t…작업 여건 그대로인 이유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연속보도, 오늘은 이들의 고용문제를 짚어봅니다. 길거리 청소와는 달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은 지자체 소속… SBS 2017.12.13 20:29
100ℓ 쓰레기 들고 12km 뛴다…신음하는 미화원 환경미화원은 하루에 12㎞를 뛰어다닙니다. 작업량도 어마어마해서 하루 세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쓰레기가 무려 13t에 이릅니다. 환경미화원의 열… SBS 2017.12.11 20:39
안 보일 때 치워라? 미화원 안전 위협하는 밤샘 작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주로 심야나 새벽 시간대에 일을 합니다. 주민들의 민원과 작업 편의 때문이라는데, 문제는 야간작업을 할 때 사고… SBS 2017.12.10 20:43
두 다리 앗아간 '청소차 발판'…사지 내몰리는 미화원들 환경미화원들은 여기 보시는 것처럼 이동하는 청소차 후미 발판에 올라탔다 내렸다 하며 작업합니다. 사고가 끊이지 않고, 그래서 법으로는 분명히 금… SBS 2017.12.08 20:57
후방카메라 무용지물…환경미화원 잇단 사망, 예고된 사고? 지난 2년간 작업하다 목숨을 잃은 환경미화원이 27명이나 됩니다. 다친 사람도 760명을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환경미화원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 SBS 2017.12.07 20:51
쓰레기 3m 쌓고 달리는 '재활용 수거차'…위험 무방비 앞서 보신 덮개가 달린 대형 압축차량은 종량제 쓰레기 수거에 쓰이는데 그나마 안전 면에선 나은 편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야간 수거작업에 동행해 … SBS 2017.12.07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