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찾은 윤 대통령…"특별재난지역 선포, 예비비 편성"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포항을 찾아 이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복구… SBS 2022.09.07 20:27
포항제철소도 물에 잠겼다…49년 만에 '처음 가동 중단' 어제 태풍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포항제철소도 큰 피해를 입었지요. 제철소 대부분이 물에 잠겼고 용광로 가동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SBS 2022.09.07 20:23
추석 앞두고 피해 입은 상인들은 한숨 "이렇게 황망한…" 이번 태풍이 추석 직전 큰 피해를 남기면서 명절 대목을 준비했던 시장 상인들의 한숨도 깊습니다. 삶의 터전인 곳이 폐허처럼 변해버린 것인데, 포… SBS 2022.09.07 20:18
포항 할퀴고 간 '힌남노'…일상 회복 막막하기만 한 주민 태풍 '힌남노'로 큰 상처를 입은 경북 포항에는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모를 만큼 처참하게 무너지고 물에 잠긴 곳이 많습니다. SBS 2022.09.07 20:15
"지하주차장 무릎까지 물 차면 성인 남자도 대피 불가능"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인 지하주차장은 순식간에 위험한 곳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지난달 수도권에 비가 많이 왔을 때도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기면서 … SBS 2022.09.07 20:11
코앞에서 범람해 밀려든 물…'ㄷ자' 지하 동굴 된 주차장 포항의 아파트에서 왜 인명 피해가 더 컸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아파트 바로 옆에 있던 하천이 넘치면서 주차장에 물이 빠르게 들어찬 데다가 주차장… SBS 2022.09.07 20:06
포항 지하주차장 배수 작업은 85% 진행…참담한 주민들 소방당국은 물이 이제 거의 다 빠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엉켜 있는 차량들과 그 주변을 살펴가면서 수색 작업을 계속 이어왔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SBS 2022.09.07 20:04
함께 지하주차장 내려간 아들은 끝내…가슴 아픈 이별들 이런 기적 속에서 가슴 아픈 비극도 있었습니다. 어젯밤 구조된 50대 여성의 중학생 아들은 주차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 SBS 2022.09.07 19:59
배관-천장 사이 30㎝…2명 기적적으로 살린 '에어포켓' 생존자 2명은 주차장 천장 쪽에 있던 배관을 이용해서 13시간 넘게 버티고 또 버텼습니다. 주차장 천장과 배관 사이에 생겼던 작은 공간이 생명을… SBS 2022.09.07 19:54
'31시간 34분' 필사의 수색…주차장 생존 2명, 사망 7명 추석 연휴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명절 분위기보다는 태풍의 상처가 더 아프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시작… SBS 2022.09.07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