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꿈 펼치려던 청년이 간첩으로…사법부 일원으로 사과" 서울고법 형사13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 씨가 수사기관과 1심, 2심 재판에서 한 진술을 본인 뜻이 아닌 진술로 판단했습니다. SBS 2024.05.23 23:54
"서울역서 칼부림" 인터넷 글…경찰, 작성자 추적 중 서울역에서의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역… SBS 2024.05.23 23:41
EU 핵심원자재법 발효…2030년까지 대외의존 65% 미만 목표 CRMA는 2030년까지 제3국산 전략적 원자재 의존도를 역내 전체 소비량의 65% 미만으로 낮춘다는 목표를 잡고 이를 위해 역내 제조역량 강화, 공급선 다변화를 위한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SBS 2024.05.23 23:22
이란 대통령, '시아파 성지' 마슈하드에 매장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전날 수도 테헤란의 금요 대예배가 열리는 모살라 모스크에서 국내외 추모객을 맞은 라이시 대통령 시신은 이날 이란 남호라산주 비르잔드를 거쳐 이슬람 시아파의 성지인 호라산주 마슈하드에 옮겨졌습니다. SBS 2024.05.23 23:21
옐런 "G7, 중국 저가수출 맞서 '반대의 장벽' 쌓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옐런 장관은 이탈리아 북부 스트레사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의 값싼 수출품이 제조업체의 생존 가능성을 위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5.23 23:19
경찰, '김호중 사고 전 비틀대며 차 탑승' CCTV 확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가 지난 9일 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나와 비틀대며 흰색 SUV에 올라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4.05.23 22:53
'기후대응 부족은 인권침해' 유럽인권재판소 판결 논란 소송을 지원했던 스위스 진보 정당은 판결을 옹호했지만 전직 연방법관과 의회 상임위원회는 정치적 편향을 보인 판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스위스 연방의회에 따르면 연방상원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1일 이 판결이 권한남용이라는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SBS 2024.05.23 22:42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 5천 건으로 감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5일∼11일 주간 179만 4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8천 건 늘었습니다. SBS 2024.05.23 22:40
"골드만삭스, 사우디에 미 투자은행 최초로 중동본부 설립"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23일 골드만삭스가 최근 사우디 정부로부터 수도 리야드에 중동 본부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골드만삭스에서 얼마나 많은 직원이 사우디로 이동할지, 사우디가 중동 사업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23 22:38
경남 창녕서 고병원성 AI 발생…105일 만 국내 발생 지난 2월 8일 충남 아산시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지 105일 만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32건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4.05.23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