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련권 안보협의체 CSTO 정상회의…아프간 사태 대응 논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탈레반의 정권 장악으로 아프가니스탄 정세가 불안정해진 가운데 아프간에 인접한 옛 소련국가들이 중심이 된 안보협의체 집단안보조약기구 CSTO 회원국들이 정상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2021.09.16 23:26
송명기 6이닝 7탈삼진 무실점 역투…NC 5연승 질주 NC는 경남 창원NC파크로 LG 트윈스를 불러 치른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해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챔피언 NC는 5연승을 구가하고 승률에서 앞서 키움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SBS 2021.09.16 23:25
"WHO, 러시아제 '스푸트니크 V' 코로나 백신 승인 심사 중단" 세계보건기구 WHO가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심사를 중단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일간지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범미주보건기구 부대표 자르바스 바르보사는 기자들에게 "백신 제조사들은 제품이 생산되는 장소가 통상적인 백신 생산 표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면서 러시아 백신 공장이 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생산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9.16 23:23
'코로나 백신 미접종' 프랑스 보건 종사자 3천 명 정직당해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보건 업계 종사자 3천여 명이 직무 정지를 통보받았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7월 코로나19 보건 업계의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발표한 뒤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도 맞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SBS 2021.09.16 23:22
존슨 "'오커스' 中 적대 아니다…고도 숙련 일자리 수백 개 창출" 그는 하원에서 질문을 받고 "'오커스'는 어떤 국가를 향해서도 적대적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단순히 미국과 호주와의 밀접한 관계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1.09.16 23:20
미 신규 실업수당 33만 건…허리케인 아이다 여파로 증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3만 2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보다 2만 건 늘어나 3주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SBS 2021.09.16 22:08
중국, EU에 "타이완 문제 민감…상호 관계 해치지 말아야" 중국이 유럽연합을 향해 타이완 문제의 민감함을 강조하며 상호 관계를 해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중국은 타이완 문제로 촉발된 리투아니아와의 갈등 끝에 자국 주재 리투아니아 대사를 돌려보냈는데, 하반기 유럽연합 의장국인 슬로베니아가 이를 비난했기 때문입니다. SBS 2021.09.16 21:39
중국, 미 · 영의 호주 핵잠수함 지원에 "이중잣대…극히 무책임" 중국은 미국과 영국이 호주와 함께 새로운 3국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를 발족하고 호주에 핵추진잠수함 보유를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해 "이중잣대"이며, "지극히 무책임한 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SBS 2021.09.16 21:38
영국 국방 "'오커스' 중국과 신냉전 아냐…프랑스 실망 이해" '오커스'는 인도·태평양에서 안보 협력 강화와 정보기술 공유의 심화를 목표로 한 3국 협력체로,특히 첫 구상으로 호주의 핵추진잠수함 보유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9.16 21:28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서 규모 5.2 지진 발생 오늘 저녁 6시 42분쯤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 SBS 2021.09.16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