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25개월 된 유아 숨져…모친 경찰에 체포돼 울산지방경찰청은 생후 25개월 된 여자 유아가 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이의 어머니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울산시 중구의 한 주택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아이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0.26 23:55
인니대통령, 내각구성…여성장관 8명 '역대최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은 전문가들과 정치인들이 포진한 34명의 각료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전문 외교관이자 여성인 레트노 마르수디 주네덜란드 대사가 외무장관으로 임명돼 최초의 여성 외무장관이 배출됐으며, 학자 출신인 밤방 브로조네고로 재무차관이 재무장관으로 임명됐습니다. SBS 2014.10.26 23:55
"중일민간단체, 일제가 버린 화학무기 피해자 지원기금 추진" 옛 일본군이 중국에 버린 화학무기 때문에 피해를 본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의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기금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4.10.26 23:54
일본 당국자, 납치문제 조사상황 파악하러 방북길 올라 일본 정부가 일본인 납치문제 재조사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 당국자를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내각관방·경찰청·후생노동성 관계자로 구성된 일본 당국자 약 10명은 평양을 방문하기 위해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4.10.26 23:54
이란, '경제제재 해제 기대' 원유증산 계획 이란이 하루 원유 생산량을 현재 277만 배럴에서 조만간 430만 배럴로 55% 늘릴 계획이라고 이란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만수르 모아자미 석유차관은 기자회견에서 "가까운 시일 안에 이란의 원유 생산능력을 일일 430만 배럴로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일일 180만 배럴인 정유 용량도 수년 안에 300만 배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4.10.26 23:54
일본 경찰, 재특회 회원 등 5명 상해 혐의로 체포 '혐한 시위'를 주도해 온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재특회 회원 등이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4.10.26 23:53
사우디 '여성운전의 날' 1년 만에 좌절 여성의 운전을 허용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여권신장 운동이 정부의 압박에 1년 만에 사실상 좌절됐습니다. 아랍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당초 오늘로 계획됐던 '여성 운전의 날'행사가 사우디 당국의 사전 봉쇄로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SBS 2014.10.26 23:53
'국회 기둥에 낙서' 대학생들 입건…"과제물 때문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들어가 건물에 낙서를 한 혐의로 서울 소재 모 대학에 다니는 25살 문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4.10.26 23:53
경기도 고양시 소파공장에 불…외국인 근로자 숨져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소파공장 내 근로자 숙소에서 불이 나 스리랑카인 근로자 L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숙소 건… SBS 2014.10.26 23:52
중국민간단체, 일본기업에 징용 배상·사죄 요구 중국 민간단체인 중국 민간 대일배상청구연합회의 퉁쩡 회장은 전쟁 때 강제연행된 중국인 피해자와 유족을 대표해 일본 미쓰비시 머티리얼에 손해배상과… SBS 2014.10.26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