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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제작진

골 때리는 그녀들 재밌게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특히 이번 sbs컵 대회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9월 20일 4강전 경기에서 제작진들의 자막과 편집에 아쉬움이 있어 글을 적습니다.
6강전 승리팀 3팀과 패배팀 중 다득점한 1팀이 4강 진출을 하는 방식이었는데
그럼 월클은 1득점, 개벤은 2득점을 하고 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발라드림이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3번째 득점을 하면서
4강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발라드림이 4강을 확정지었다는 안내는 없고 이후 발라드림이 4강 진출이 유력하다는 표현과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어 열심히 뛰는 것처럼 설명한 부분은 제작진들이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게 맞는지
의구심이 들며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과거 골때녀 제작진들의 조작으로 논란이 되었던 프로그램인만큼 이런 사소한 부분을 놓쳐 자칫
시청자들의 오해를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한 편집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좀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