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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영상에서 왜 여성 지우나요?

sbs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동양인 최 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자경 배우의 수 상소감 일부를 의도적으로 편집하여 보도했습니다.
"and ladies, don't let anybody tell you you are
ever past your prime.” 이라는 수상소감 원본에서
"ladies”를 교묘히 잘라서 편집하였고, 자막 또한 여성 분들이 아니라 여러분이라고 내보냈습니다. 이는 여성 배우로서 같은 여성들에게 힘을 주고자 했던 양자경 배 우의 의도를 명백히 왜곡하는 것이고, 배우에 대한 모독 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sbs 보도국 측은 "'여러분의 황금 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말라'는 말이 꼭 여성에 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해당 단어를 삭 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객관적 사실만을 보도해야 할 뉴스에서, 말도 안되는 주 관을 담아 왜곡 보도한 sbs를 강력 규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