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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지우기 대장 왜곡 보도 대장 자랑스러운 sbs

유저이미지 민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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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2023.03.15 09:47
  • 조회수 119

sbs는 아카데미에서 동양인 최초이자 유색 인종 중에선 두 번째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자경 배우의 수상 소감을 의도적으로 편집하여 보도했습니다
"and ladies, don't let anybody tell you are ever past your prime"
"그리고 여성분들, 누구도 당신에게 전성기가 지났다고 말하게 하지 마세요"
영상에서도 ladies를 잘라냈고 자막에서도 여성분들을 잘라냈습니다. 심지어 sbs의 초기 대응은 여성 뿐 아니라 남자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라 잘랐다고 보도국 의견을 밝혔었죠.
하지만 양자경 배우는 앞서서는 유색 인종이기 때문에 겪었던 차별을 말했고, 그 후에는 여성 특히나 중년 여성이기 때문에 겪었던 차별을 말한고 있었습니다. 양자경 배우에게 무례할 뿐만 아니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할 뉴스 보도가 자의적의고 의도적인 해석으로 발화자의 발언을 막는 것은 이란의 여성 검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를 왜곡하여 보도한 김광현 기자와 이를 보도하게 한 sbs 모두를 강력 규탄합니다.
실질적인 사과와 관련자에 대한 처벌, 사후 조치 경과를 공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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