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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에 대고 alm하는 것의 함의

black lives matter 라는 말에 아니아니, 흑인 생명만 소중한 게 아니잖아 모든 생명은 소중하지 하면서 all lives matter를 들고 나오는 짓은,
흑인 생명은 귀중하다라는 말의 맥락을 뭉개 없애려는 시도이므로 반인권적입니다.

여성분들, 한창때가 지났다는 말따위 듣지 마세요라는 말이 고까워서 굳이 ladies를 삭제하는 짓 역시 똑같은 짓입니다.
반여성적, 반인권적 책동이지요.

이것이 sbs의 스탠스입니까?

설령 반여성 반인권적인 한 명의 기자가 양자경의 발언에 '불편함'을 느꼈다 해도, 그 불편함에서 어떻게 이런 행동이 나올 수 있습니까? 남의 발언을 수정해서 보도하는 것도 서슴지않다니 언론의 기본을 어긴 것이 아닙니까?

한 술 더 떠 보도국에서는 발언을 의도적으로 검열했음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시인했습니다. 시스템이 돌아는 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