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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배우 수상소감 정정 보도

도대체 그 어떤 방송국에서 본인이 직접 말한 수상소감의 내용을 편집해서 내보내나요? 그것도 수상 소감중에 본인께서 가장 강조했던 부분을 왜 마음대로 해석해서 내보내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본인들 멋대로 해석해서 보도하는 게 sbs 보도 윤리인가요? 해명한다고 한 게 꼭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뺐다는 게 방송국에서 할말인가요? 그건 본인들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방송국이면 있는 사실을 그대로 보도하셔야죠. 양자경 배우가 여성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의 맥락과 배경은 다 잘라먹는 게 옳은 행동인가요? 이번 일은 이유가 아닌 사과를 하고 해당 뉴스를 내리시고 정정 보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내용 전달도 중요하지만 조작이 되지 않은 진실을 전달하는 것이 방송국과 뉴스와 기자 모두의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