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배우의 수상소감 왜곡 보도를 정정하고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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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어진
곽어진
작성
2023.03.14 11: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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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sbs 보도국 측은 뉴스엔에 "'여러분의 황금 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말라'는 말이 꼭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해당
단어를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입장문을 보고 더욱 실망했습니다. 발화자가 충분한 의도를 내포하고 말한 단어이고,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나온 발언을 sbs 측에서 멋대로 해석해서 부분 편집하고 송출할 사안이 아닙니다. 이건 확장해서 보면 심각한 부분입니다. 발화자의 발언을 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왜곡해서 보도한다면 앞으로 sbs뉴스를 어떻게 믿고 볼 수 있을까요? 뉴스는 ‘진실’과 ‘신뢰’가 중시되어야 하지 않나요? 이런 일 하나하나가 모여 뉴스의 신뢰도를 만듭니다. 하지만 금일 밝힌 입장에 따르면 앞으로 sbs 뉴스를 신뢰할 수 없겠네요. 편집 및 자막을 정정하시고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단어를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입장문을 보고 더욱 실망했습니다. 발화자가 충분한 의도를 내포하고 말한 단어이고,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나온 발언을 sbs 측에서 멋대로 해석해서 부분 편집하고 송출할 사안이 아닙니다. 이건 확장해서 보면 심각한 부분입니다. 발화자의 발언을 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왜곡해서 보도한다면 앞으로 sbs뉴스를 어떻게 믿고 볼 수 있을까요? 뉴스는 ‘진실’과 ‘신뢰’가 중시되어야 하지 않나요? 이런 일 하나하나가 모여 뉴스의 신뢰도를 만듭니다. 하지만 금일 밝힌 입장에 따르면 앞으로 sbs 뉴스를 신뢰할 수 없겠네요. 편집 및 자막을 정정하시고 사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