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유게시판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골때리는 그녀들 제작진분들께

매주 골때녀를 애청하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써 한 말씀 드리면.......
어제(9/21) 방영된 국대패밀리vs구척장신 게임은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지루하고 짜증나드만요

명색이 슈퍼리그인데....... 재능 있고 조금은 능력 있는 사람들의 리그가 되어야지, 보는 재미와 감탄을 주던 선수들(송소희,이정은등......)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두 않고 처음으로 축구공 만지는 기초두 제대로 안된 초짜들로 게임을 하게 하는 만행을.......

우리 시청자들의 수준을 너무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하고 지금의 상황은 마~~~~니 다르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는 건가요? 아주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지금은 슈퍼리그 뿐 아니라 챌린지리그도 마찬가지로 열정과 노력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아닌 어느정도 수준있는 게임을
보여줘야 하는 단계인데 어제의 게임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걸음마 수준의 형편없는 게임이었다고.......

개인적인 사정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한두번 빠지거나 하차한다면 어쩔 수 없다 해도 아무런 이유나 상황 설명없이
제작진 맘대로 선수를 하차시키고 제외한다면, 아무리 제작진의 고유권한 이라 해도, 수요일을 기다리는 애청자로서 김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 사정이나 주변 여건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만 작성하는 글이긴 합니다만. 제작진 여러분은 우리
시청자들의 맘을 좀 더 헤아려 재미지고 흥미진진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제작진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