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이 땅에 역사적인 사명을 띠고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이 땅에 태어났을 때에는
하늘이 나를 통해서
메시지를 보내 주시고
내가 그 뜻을 알아서
사람들에게
만백성들에게
전하고 가르쳐 주라고 하여서
이 땅에 보내 주셔서 태어났는데
사람들은
그 뜻을 알아 보지를 못하고
알지를 못하고 있으니
하늘이 엄청난 재앙을 내려서
징벌을 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리석고
어설프고
엉터리 같은 사람들은
자기들이 뜻한 대로 마음대로
다 되는 것인 줄로 알고 있지만
지금 뜻대로 마음대로
되는 것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을 몰살을 시킬려고 하였어도 안되었고
대한민국을 통째로 넘겨 줄려고 하였어도
안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로 내가
이 땅에
이 나라에
주인으로 태어났는데
이 나라
이 땅에
주인으로 보내 주셨는데
어리석고 어설프고 엉터리 같은 사람들이
이 나라
이 땅을
망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워 하시고
노여워 하셔서
진노를 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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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집 : 제 6 권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 된 곳을 향하여 ?
?중에서 ( 미 발표 작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