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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기자님(경제부)의 정정보도요청합니다_압구정현대아파트의 진실

유저이미지 김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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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2018.01.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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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님은 압구정현대 아파트의 경비원 용역전환기사 관련하여 기사의 선정성을 부각하기위해 문제의 본질부분은 축소하고 fact를 왜곡한 것 같습니다. 아래 중앙일보 기사를 보시고 정정보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압구정현대의 진실] 압구정현대아파트의 경비원 용역전환의 원인은 최저임금인상 때문이 아니라 공동주택관리법에 있다. 지난해 9월 법 시행으로 경비원 본연의 업무를 넘어선 ‘부당한’ 지시를 할 수 없게 되면서 그동안 경비원에게 맡기던 택배 보관과 분리수거 등이 사례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불법이 돼버렸다. 현대아파트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공동주택이 다 해당한다. 새해 들어 경비원 해고 소식이 잇따르는 이유다. 법을 지키자면 경비원 외에 이런 업무를 도맡아 할 관리원을 별도로 고용해야 한다. 하지만 급격한 관리비 인상 등 현실적 요인으로 추가 고용이 쉽지 않은 만큼 많은 아파트가 경비원을 용역으로 전환해 경비인력은 줄이고 관리원을 쓰는 선택을 한다. “한 달에 몇천원 더 내기 싫어서 경비원을 잘랐다”며 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여론의 뭇매(sbs가 대표적!!)를 맞았지만 알려진 것과 달리 용역전환의 직접적 요인은 최저임금 인상이 아니라 바로 이 공동주택관리법에 있는 셈이다.
[출처: 중앙일보 2018.1.10] [분수대] 압구정 현대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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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2018.01.10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