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를 만들어 간다
봄이 오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보니
꽃들이 만발 하였네
시대는 지금 새로운 것을
바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인재를 기다리고 바라고 있는데
구 시대의 산물들만이 가득 하고 있구나
말로는 표현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이 부패 하였고
또한 어디서 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지만
어느 것 부터 꺼내어서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시간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권력이 만들은 조작극은
그 끝을 모르고 있고
어느 누구라고 지목을 하고 말을 하고
그럴지도 모르는
분간을 하기도
어렵도록 얼키고 설키고 하여서
어느 편을 들기도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 잘나고
부정 부패가 없다고는 할 수가 없어서
지금 까지는 그래도
흑백을 가려 볼려고 하고 그랬는데
윗물이 맑지 못하고 흐리니
아랫물은 자연히 흙탕물이 되듯이
요즘 정계나 법조계나 검찰이나 권력이나
어느 누구 하나 제대로 된 발언들을
말들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니
어찌 가슴을 치고 통탄을 하지 않을 수가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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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집 : 제 6 권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 된 곳을 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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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서 ( 미 발표 작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