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부상으로 인한 대타라고 해도
어느정도 기본은 되는 사람을 써야지,
예전에도 못하고 발전이 없어서 잘린 이채영 재영입.
그렇게 왔으면 적어도 기본은 해야 하는데
공중볼 와도 점프조차 못하고
골킥도 찰 줄 몰라서 하프라인 도달은 커녕
그 절반도 못 가 골아웃되고
팔로 던지는 것도 못해서 공격 연결도 안 돼서
공격 진행이 안 돼 팀 전체를 혼란에 빠지게 하고
스스로 몸이 주체가 안 돼 자기 혼자 바닥에 구르고
이게 무슨?
보는 시청자가 불쾌할 정도로 준비가 안 됐더군요.
전부 키퍼 실책으로 3골이나 먹고
키퍼의 기본도 안 된 사람을
그래도 잘하는 팀이 붙는다는 4강 이후 경기에서
계속 봐야 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웃자고 보는 예능에서
시청하는 내내 주위 사람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아이러니합니다.
이채영 선수
(라 부르기도 의미 없군요. 일반인보다도 못한 수준)
일회성으로 충분했으니
4강 이후로 출연 안시켰으면 합니다.
열심히 뛰는 다른 선수들과 팀,
그리고 오랫동안 골때녀를 시청해온 시청자에게
기본도 안 돼 민폐만 끼치는 선수의 존재는
큰 실망을 안겨주고
프로그램의 신뢰성에도 문제를 제기하게끔 합니다.
이채영 선수 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