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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를 무지한 보수로 고립시키는 어론에 대해서

왜 모두가 tk라고 편가르고 맹목적 무지한 보수라고 생각하는지... 자유가 유린 당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침묵할 거라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구에서도 이번 계엄은 정말 잘 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70%이상이고, 국민의 힘이 단체 행동으로 투표를 하지 않았을 때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고 국민의 힘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라고 당 해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tk 시민의 기질 상 나서는 것을 싫어하고 "좋은 것이 좋다." "순리대로 흐르니 참고 기다리자" 성향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tk 사람을 바보라고 생각지 마세요. 생각해 보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도 새누리당 의원들의 동의가 없었다면 되었나요? 모든 언론에서 "tk는 무조건 국민의 힘이야" 라고 뉴스를 보내니 전 국민이 대구 사람을 바보로 알고 있지 않나요? 잠시 러셀커크의 말을 좀 빌리면 ' 러셀커크는 보수주의자는 변화를 거부하지 않는다. 보수주의적 관점에 따르면 오히려 좋은 사회가 되려면 변화는 필수이다' 커크는 '재산권'과 '인권'이 충돌한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재산 그 자체는 어떤 권리나 특권도 누릴 수 없다. 재산권은 재산을 소유하고 획득하는 인간의 권리로서 인권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강자의 기득권을 옹호 위해 약자의 어려운 처지를 외면하는 것은 진정한 보수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구의 선배들은 국가적 위기에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에서 자꾸 tk라면서 편 가르기 그만하시고 대구 시민들도 이번 계엄포고령에 얼마나 큰 충격이었고 12.3 당일 날 5060년생은 모두 뜬 눈으로 밤을 세우며 국회 앞을 지킨 사람들과 함께 했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tk에서도 한동훈의 대표의 당 대표로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지킬 것은 분명히 지켜야 하지만 권력이 남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