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유게시판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어찌해야 되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1년 1월이었습니다. 아파트를 마련하려고 아파트 분양한다는 곳에 가서 분양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지역주택조합이었고, 계약 내용을 꼼꼼히 살펴봤더니 온갖 독소조항이 많아 1주일 뒤에 환불이야기를 꺼냈지만, 온갖 거짓말과 회유(땅은 100%확보 되었으니, 바로 아파트 짓는다. 언제든지 돈을 돌려주지만 본인에게 손해이니 나중에 2억 차익이 생길 테니 이때 돌려받아라 등)로 당시 돈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분양은 맞다며 거짓말로 달랬고, 그것을 믿고 아파트가 지어지면 될 것이란 생각에, 아파트가 올라가기를 기다렸으나 6개월이 지나도 아파트는 지어지지 않았고, 모든 것이 거짓말임을 알게 되어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했지만, 같은 말만 반복하며 또 다른 거짓말과 회유로 시간을 끌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도저히 그들을 용서할 수 없어 소송까지 걸었고, 승소하여 판결문을 들고 찾아갔지만,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배째라는 반응입니다.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도 벌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봐야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고, 돈을 되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고 있지만, 도통 방법이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내 돈을 돌려받는 방법, 심지어 법원에서도 돈을 주라고 명령을 내렸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있는 저들에게서 어떻게 돈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유체동산 압류도 고려해보았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것으로 보여 못하고 있습니다. 선량한 서민들의 돈을 등쳐먹고 떼먹는 저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이미 과거에 고소 고발 건으로 경찰과 검찰까지 넘어간 적도 있었지만, 조합의 또 다른 사람들의 탄원서로 지금은 유야무야된 상황입니다. 이러니 저들은 더욱 왜곡된 자신감이 붙어 돈을 되돌려줄 생각을 아예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법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한 것 같은데도 여전히 돈을 되돌려받지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3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되돌려받지 못하는 이런 상태를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정말 어리석게도 사무실을 찾아가 상대를 죽싸게 패는 등 온갖 폭력과 기물파손 등 위력을 행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말 그대로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기에 위력이 아닌 방법으로 돈을 되돌려받는 지혜로운 해결책이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어떻게 하면 돈을 되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방법이 전혀 없다면, 사기꾼들은 계속 사기를 치고 다닐 것이고, 선량한 서민들만 이들에게 계속해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온갖 거짓말과 회유, 배째라는 식의 왜곡된 자신감으로 법도 무시하고, 법원의 명령도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이 고통을 보든 말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고 있는 이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멋 모르는 선량한 서민들만 이들의 먹잇감이 되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사회정의실현과 소중한 제 돈을 되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