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기사 보고 부산 거주민으로서 참을 수 없이 기분이 나빠서 게시판으로 왔습니다.

고마 치아라가 일본말 아니냐니 지금 대한민국의 앵커라는 분께서 대체 뭐하시는?
앵커 씩이나 되시는 분이 부산 사투리 하나 모르실 리 없고, 그걸 부산출신 논설 위원에게 번역을 요청하겠다 말하신 것도 매우 기분 나쁩니다.
장난하시는 것도 아니고 지금 대체 정말 뭐하시는? 부산이라는 지역을 격하 시키고 비하하고 싶으셨나요? 다른 말도 아니고 일본말이라니. 부산이 일본입니까? 서울말만 한국어인거예요? 저희 부산은 아직도 식민지 시대 살고있는 건가요?

편상욱 앵커가 여당 편인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저희 지역의 사투리를 비하하시면 안되죠.
애초에 앵커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런 표현으로 분출 했다는 것도 매우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의 의미도 모르시는 분이 앵커를 하는게 맞습니까?
아, sbs는 한국어와 일본어도 구분못하시는 분이 앵커긴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