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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6.11.21 20:03|수정 : 2016.11.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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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 3당이 대통령 탄핵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여당 비주류 일부도 탄핵 추진 참여 의사를 밝혀 국회 내 공감대가 커졌습니다. 헌법학자 대부분도 "탄핵의 요건과 사유가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 "공소장에 입증 가능한 것만 적어…탄핵 사유 충분"

2.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내일(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합니다. 여당 비주류가 추가 탈당해 교섭단체를 꾸리는 걸 추진하는 가운데 친박 지도부는 탈당은 배신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남경필·김용태 동반 탈당…"20명 추가 탈당 예상"

3.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거부한 데 이어, 청와대가 대통령 퇴진을 전제로 한 국회 추천 총리 수용에는 부정적인 뜻을 내비쳤습니다. 검찰은 대통령 대면조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회 추천 총리' 거부 시사…야당 '황교안 딜레마'

4. 김종 전 차관에게 협박을 받았던 박태환 선수가 입을 열었습니다. 두려웠지만, 올림픽에 나가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박태환이 말한 당시 심경…"김종 협박, 무서웠다"

5. 김종 전 차관이 김연아 선수에게도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BS가 입수한 녹취록엔 김 전 차관이 노골적으로 김연아 선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단독] 김종 "난 참 김연아를 안 좋아해"…발언 파문
▶ 유난히 상복 없었던 김연아…석연찮은 심증들

6. 포스코건설이 수익성이 없어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은 엘시티 시공사로 참여하기 직전,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 현기환 씨가 포스코건설 사장을 따로 만난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 [단독] 포스코 건설, 현기환 만난 뒤 엘시티 참여

7. 부산 엘시티 사업과 관련한 비리 혐의로 구속된 이영복 회장이 서울에서 진행한 대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도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규모만 1천억 원이 넘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제2의 엘시티'…1천억 원대 비자금 수사

8. 최순실 씨에게 넘어간 국가 기밀문서 중엔 국정원장 등 주요 인선안이 10건이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선안 그대로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 총리·국정원장 인사도 최순실 손에 '좌지우지'

9.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대통령과 독대한 재벌 회장 8명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첫 청문회는 다음 달 5일 열립니다.  
▶ '대통령과 독대' 8대 기업 총수, 국정조사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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