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 오늘(6일)도 이겼습니다.
코리아오픈 8강전 승리로 53연승을 달리며 시즌 11번째 우승까지 두 걸음만 남겨뒀습니다.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안세영은 세계 20위, 일본의 군지 리코를 압도했습니다.
10대 7에서 네트 앞에 뚝 떨어지는 헤어핀과 강력한 스매시를 코트 구석구석에 꽂아 넣으며 연속 11득점을 올려 첫 게임을 손쉽게 따냈습니다.
2게임에선 두 번이나 몸을 날리는 수비에 이어 점수까지 따낸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마지막 대각 스매시로 53연승과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안세영은 특유의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안세영은 내일 일본의 아케치와 결승행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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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는 중국 선수들과 8강전에서 피 말리는 접전을 펼쳤는데, 마지막 3게임, 20대 19 한 점 차로 앞선 매치 포인트에서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서승재가 상대 공격을 코트에 누운 채 받아낸 데 이어, 무려 46번의 숨 막히는 랠리 끝에 서승재의 강력한 스매시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고, 다시 코트에 쓰러져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53연승' 안세영…코리아오픈 준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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