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을이 깊어가는 청남대가 국화꽃으로 물들었습니다. 다채로운 국화 조형물에 대청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까지 더해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는 청남대 가을축제 현장을, CJB 이민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노랗고 붉은 국화꽃이 가을 햇살 아래 화사하게 피어났습니다.
형형색색 국화 조형물들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그 앞에서는 저마다 가을날의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옥/경기 시흥시 :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지금 계속 감탄하고 있어요. 어떻게 사람의 힘으로 저렇게 예쁘게 만들 수 있나 계속 감탄하고 있어요.]
청남대가 가을을 맞아 화려한 국화 정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올해는 국화 조형물과 포토존을 더욱 확대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범찬/청남대관리사업소장 : 청남대 축제하면 당연히 가을 축제입니다. 그중에서도 국화가 가장 볼거리가 있습니다. 수만 송이의 국화가 이렇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청남대의 가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모노레일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오르자 푸른 호수와 가을빛으로 물든 산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문용주/서울시 송파구 : 경치 자체가 대청호 하고 너무 잘 어울리고 참 예쁘네요. 이쪽 지역은 단풍하고 지금 잘 어울리고.]
축제장 곳곳에서는 음악 공연과 패션쇼, 마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이어집니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 열리는 청남대 가을축제는 주말 동안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입장료가 면제되고, 토요일에는 밤 9시까지 야간 개장도 진행됩니다.
(영상취재 : 박희성 CJB)
CJB 이민아
"한 폭의 그림" 형형색색 국화꽃 물결…청남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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