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훈이 지난달 29일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1) 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에서 경기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가 가려질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모레(5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테디 코스(파72·7천332야드)에서 펼쳐집니다.
총상금 11억 원, 우승 상금 2억 2천만 원이 걸린 이 대회는 지난주 끝난 렉서스 마스터즈까지 대상 포인트 70위 이내에 든 선수들만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투어챔피언십이 끝난 뒤 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르는 선수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을 받습니다.
또한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투어 시드 1년, 2027년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권도 받습니다.
시즌 상반기에는 장유빈이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1위를 달렸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신상훈이 무섭게 치고 나왔습니다.
지난 9월 골프존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신상훈은 이후 5개 대회에서 톱10에 다섯 차례 이름을 올리며 대상 포인트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상 포인트 3위까지 밀렸던 장유빈은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시즌 최종전을 앞둔 시점에서 대상 포인트 1위 신상훈(5천339.01점)과 2위 장유빈(5천136.75점)의 격차는 202.26점입니다.
여기에 더채리티 클래식 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낸 정찬민이 5천64.77점을 쌓아 1위에 274.24점 뒤진 3위 자리에서 뒤쫓고 있습니다.
투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1천 점, 2위는 600점, 3위는 520점이 부여됩니다.
상위 랭커들 간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누가 대상 수상자가 될지는 결국 투어챔피언십이 끝날 때 결정됩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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