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인 게슘 섬 인근에서 현지시간 2일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란 당국은 이와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게슘 섬은 이란의 핵심 군사거점이면서 주요 석유·가스 인프라가 밀집한 곳입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해군 전진 기지와 미사일·드론과 관련한 군사시설을 게슘 섬에 두고 있습니다.
페르시아만 근처에서 생산된 원유와 천연가스를 저장하고 수송선에 싣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도 게슘 섬에 구축돼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 발발 후 이란에 타협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게슘 섬 폭격을 거론한 적도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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