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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뒤 작업하다 암초에 '덜컥'…침수 어선서 전원 구조

일몰 뒤 작업하다 암초에 '덜컥'…침수 어선서 전원 구조
▲ 거제 해상서 침수된 어선

경남 거제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침수된 어선의 승선원 2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31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쯤 거제시 장목면 딴섬 인근 해상에서 1t급 연안자망 어선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동력구조보드를 투입해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승선원 2명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선원이 얼굴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 어선은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도만항에서 출항한 뒤 일몰 이후 거제 해상에서 작업하다 암초에 걸려 좌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크레인 선박 등을 동원해 어선을 옮길 예정입니다.

김언호 창원해양경찰서장은 "해상 조업 및 항해 시 암초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숙지하고 안전 운항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창원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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