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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네 번째 회담 앞둔 우크라 전쟁 협상…이번에 종전까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회담이 이르면 다음 달 초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음 달 6일부터 10일 사이 3자 회담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회담이 이르면 다음 달 초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음 달 6일부터 10일 사이 3자 회담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중간선거가 끝난 뒤인 다음 달 4일쯤 미국 측이 회담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회담 장소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회담이 다음 달 4일 이후 열릴 것이라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날짜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은 회담 날짜가 전장 상황과 전반적인 정세에 달려 있다며, 아직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자 회담이 '조만간' 열릴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도, 크렘린궁은 '조만간'이라는 표현은 유동적이라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과 2월,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세 차례 종전협상을 벌였습니다.

협상을 통해 전쟁포로 314명을 교환하기도 했지만, 영토 문제 등 핵심 쟁점에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약 9개월 만에 추진되는 네 번째 회담에선 젤렌스키 우크라니아 대통령은 에너지 시설과 해상에서의 제한적 휴전, 추가 포로 교환 등을 주요 의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쟁 종식까지는 핵심 사안인 영토 문제를 둘러싼 입장 차가 커서 당장 실질적인 합의를 기대하는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취재 : 최재영, 영상편집 : 김나온,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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