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 주연의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국내 안방극장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흥행 신드롬을 써 내려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닥터X'는 지난 6화 기준 최고 시청률 21.3%, 전국 19.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 5위에 올랐다. 화제성 지표 역시 압도적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기준 김지원은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운영하는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가 조사한 드라마 출연자 순위에서도 김지원이 1위에 오른 가운데 이정은(6위), 손현주(9위), 김우석(12위)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상위권에 집결했다.
국내 흥행 열기는 글로벌 시장으로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2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발표에 따르면, '닥터X'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에서 전체 2위를 차지, 공개 첫 주부터 3주 차인 지금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글로벌 히트작인 '뤼팽 파트4' 공개와 함께 신작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상황에서도 '닥터X'는 누적 시청 시간 3670만 뷰를 기록하며 막강한 흥행 화력을 입증했다.
해외 시청자들과 외신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는 "이 정도의 카타르시스는 처음 느껴본다", "올해 방영된 최고의 한국 드라마 중 하나", "김지원의 연기는 경이롭고 대체 불가하다", "한국 드라마 특유의 속도감과 긴장감이 압도적"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권력과 이해득실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는 '다크히어로' 계수정의 통쾌한 사이다 행보가 국내외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는 것.
국내외 지표를 모두 싹쓸이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선도하고 있는 '닥터X'는 오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7화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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