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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추돌 사고로 1명 사망…화재도 잇따라

<앵커>

어젯밤(28일) 충남 천안시 북천안 나들목 근처에서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70대 주민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5개 차로 중 4개가 통제된 가운데, 찌그러진 소형 승합차를 견인차에 연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젯밤 9시 15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천안나들목 근처에서 소형 승합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추돌 후 승합차는 전도됐고, 50대 남성 운전자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3차로에서 서행하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승합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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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 희뿌연 연기가 가득 들어찼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6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7층의 한 세대에서 시작됐는데, 70대 남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은 장비 20여 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신고접수 약 4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경찰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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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간, 충북 청주시에서는 3층짜리 연립 주택 1층에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먼저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주민 대피를 돕던 중, 연기가 확산되며 2층에 있던 80대 여성과 함께 고립됐다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여성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나영,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서울 노원소방서·청주동부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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