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철 국방부 장관, 미 전쟁부 장관과 국방장관회의
국방부는 강신철 국방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 간 첫 대면 회담에서 올 12월 워싱턴 국방장관 회담 개최와 내년 초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7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계기로 한미 국방장관회담이 개최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신철 장관이 취임 이후 헤그세스 장관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 장관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 축으로 역할을 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미 간 굳건한 신뢰와 ‘fight together’의 의지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헤그세스 장관은 한미 양국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방당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작권 전환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우리 국방부는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양 장관은 전작권 전환이 적기에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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