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금메달 주역들이 이번 주말 WKBL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서로에게 화끈한 선전포고를 날렸습니다.
각자의 소속팀 유니폼을 입은 금메달의 주역들이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한데 모였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3개월간 동고동락했지만, 이젠 적이 된 상대에게 거침없이 도발을 주고받았습니다.
[허예은/KB 가드 : 이제는 '상대팀'으로서 좀 더 눈에 '불'을 켜고]
[진안/하나은행 센터 : 진짜 가족 같은데 이렇게 또 상대팀 만나야 하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봐줄 수 없어요.' 제가 열심히 막겠습니다.]
[강이슬/우리은행 포워드 : 진안 선수, 안 봐주셔도 되고요. 제가 진안 선수 막으려고 열심히 '벌크업'하고 있거든요.]
'디펜딩 챔피언' KB와 '금메달 주역' 이소희, 안혜지, 최이샘이 뛰는 BNK, 강이슬을 영입한 우리은행이 우승 후보로 꼽힌 가운데 여자농구는 이번 주말 개막해 5개월의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영상취재 : 이무진,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양기태)
금메달 동료에서 적으로…"봐줄 수 없어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