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길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그 쓰러진 곳이 마침 경찰 지구대 앞이었습니다.
경찰관과 시민이 발 빠르게 힘을 모아서 구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7일 서울의 한 지구대 앞을 지나던 남성이 이렇게 갑자기 쓰러졌어요.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다급히 지구대로 가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알렸습니다.
경찰관들 지체 없이 달려나가서 이 남성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동료 경찰관도 곧바로 119에 신고를 해줬습니다.
경찰관의 쉴 새 없는 응급조치 끝에 쓰러졌던 남성이 의식과 호흡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복용하던 약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무더위 속의 날씨에 의식을 잃었다고 파악이 됐는데요.
남성은 구급대원의 병원 방문 권유에 약을 먹으면 괜찮다고 한사코 거절했다고 하고요.
경찰관은 안전을 우려해 순찰차를 이용해 남성의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를 도왔습니다.
쓰러진 곳이 지구대 앞이라니 정말 아찔하지만 다행이었던 소식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
"쓰러진 곳이 마침…정말 다행" 목숨 구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