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농·어민들을 만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 문제, 농지 조사 등 농·어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농어민과의 대화 : 대통령이 직접 농어민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행사를 주재합니다.
이번 행사는 110여 명의 농·어민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직접 다수의 농어민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는 건 2018년 이후 8년 만"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농지 조사, CPTPP, 기타 농림어업 현안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행사 개최엔 농·어민들의 우려가 컸던 최근 현안들을 직접 다루고, 현장 의견 수렴과 해법 모색을 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8일 "시한을 정해놓지 말고, 진정성을 갖고서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으며 대화해달라"며 연내 CPTPP에 가입 신청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500일을 즈음해 진행한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선 "불신을 극복하고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곧 농민단체를 만나 쟁점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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