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가 난 폐기물처리업체
오늘(25일) 오전 9시 34분쯤 전남광주 광산구 지죽동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 접수 1시간 19분 만인 오전 10시 5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9시간 4분 만인 저녁 6시 38분쯤 주불을 잡았습니다.
불은 업체 내 5개 건물 중 한 동에서 시작돼 인접 건물로 번졌으며, 쌓여 있는 폐기물에서 불길이 되살아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유지한 채 장비 51대와 인력 212명을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폐기물처리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주민들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불로 인해 접수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모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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