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유해란이 1번 홀 티샷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유해란, 최혜진 선수가 공동 준우승했습니다.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유해란과 최혜진은 나란히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해 우승자 요시다 유리(일본. 합계 17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쳤습니다.
3라운드까지 4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려 LPGA 투어 시즌 3번째 우승이 유력했던 유해란은 마지막 날 버디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어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잇달아 제패했던 유해란은 시즌 세 번째 우승 문턱에서 아깝게 돌아섰습니다.
최혜진은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아깝게 놓쳐 연장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중에서는 김민솔이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김효주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가장 성적이 좋았습니다.
202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요시다는 투어 첫 승을 해남에서 차지하며 상금 35만 2천500달러(약 4억 6천700만 원)를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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