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의 경기. 우승한 내고향 선수들이 인공기를 펼친 뒤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2028년 1월 예정된 제1회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클럽 월드컵 개최지가 미국으로 결정됐습니다.
FIFA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제1회 FIFA 여자 클럽 월드컵 개최지를 미국으로 결정했다"라며 "2028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미국에서 6개 대륙의 19개 여자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은 2025년 남자 클럽 월드컵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이어 2028년 여자 클럽 월드컵까지 잇달아 FIFA 주관 대회를 치르게 됐습니다.
미국은 멕시코, 자메이카, 코스타리카와 함께 2031년 여자 월드컵 공동 개최도 신청해 조만간 결정될 예정입니다.
처음 출범하는 2028 FIFA 여자 클럽 월드컵에는 6개 대륙에서 19개국(오세아니아 1, 아시아 3, 아프리카 3, 북중미 3, 남미 3, 유럽 6)이 출전합니다.
2024년부터 2027년 사이에 끝나는 시즌의 대륙별 챔피언에게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에선 2024-2025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우승팀인 우한 장다(중국)와 2025-2026 AWCL 챔피언인 내고향(북한)이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3장의 출전권이 배정된 아시아에서는 2026-2027 AWCL 성적에 따라 나머지 1장의 출전권 주인공이 결정됩니다.
2026-2027 AWCL에는 2025 WK리그 우승팀인 화천 KSPO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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