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지난 8월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9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비율은 0.69%로, 한 달 전보다 0.06%포인트, 1년 전보다 0.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기업 연체율 상승과 함께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누적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기업 대출 연체율은 0.86%였고, 중소기업 대출은 1%까지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중소법인은 1.1%, 개인사업자는 0.86%였습니다.
가계 대출 연체율도 0.45%로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0.31%였고, 신용대출 등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 대출은 0.91%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 10년 평균인 0.78%보다는 낮아 중장기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8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9%…한 달 사이 0.06%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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