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 마르티네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에이스 드루 라스무센 대신 베테랑 닉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탬파베이는 내일(24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밀워키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1차전에 36살 마르티네스를 선발 등판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상대 선발은 시속 160km가 넘는 강속구를 앞세워 올 시즌 16승을 거둔 밀워키의 에이스 제이컵 미저로우스키입니다.
마르티네스는 올 정규시즌 15승 6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고, 특히 원정에서는 7승 3패, 평균자책점 2.38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두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호투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쳐 마르티네스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24승 9패를 거뒀습니다.
케빈 캐시 감독은 "마르티네스가 던지면 우리는 이긴다"며 강한 신뢰를 보였습니다.
마르티네스는 2008년 스콧 카즈미어, 2020년 타일러 글래스노우에 이어 탬파베이 구단 역사상 세 번째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가 됐습니다.
탬파베이는 에이스 라스무센을 2차전에 투입하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 프레디 페랄타를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 내세울 계획입니다.
밀워키 출신인 페랄타는 올해 정규시즌 10승을 거뒀고, 포스트시즌에서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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