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청와대 "김혜경 여사 위한 문체부 별도 예산 없다"

청와대 "김혜경 여사 위한 문체부 별도 예산 없다"
▲ 김혜경 여사

청와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통령 부인 참석 행사 지원 예산이 이재명 정부 들어 늘어났다는 의혹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문체부는 여사를 위한 별도 예산을 갖고 있지 않다"며, "문체부가 주최하는 문화행사에 여사가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K-컬처는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라며, "문체부와 재외한국문화원은 현지 수요를 감안해 행사를 기획하는데, 과거와 달리 참가자는 물론 관객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800명 수준이었던 인도 뉴델리 'K팝 경연대회' 경연대회 관객 수가 올해는 3,00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는 점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이 대통령의 인도 순방 일정 중 경연대회 행사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또, "문체부는 K-컬처 확산을 위해 현지공관 등과 함께 상대국과 협의 등을 거쳐 해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런 행사 가운데 순방 일정 등 가능한 상황에서 여사가 행사에 참석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체부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행사에 김혜경 여사가 참석한 것으로, 김 여사를 위해 책정된 별도의 예산은 존재하지 않고, 관련 예산이 늘어난 것도 세계적인 'K-컬처' 관심도 증가 때문이란 겁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이재명 대통령 없이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단독으로 참석한 행사에 14억 1,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과거 김건희 여사와 김정숙 여사 지원 예산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