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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 명소 발굴해 차별화된 관광 자원 육성키로

<앵커>

다양한 기업 행사나 문화 행사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이색 공간을 '유니크 베뉴'라고 하는데요. 성남시가 지역 명소를 발굴해 차별화된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양 최대 규모의 목조 건물인 미륵보전과 국내 최고 높이의 미륵대불이 있는 성남 대광사입니다.

전통 사찰로 주로 템플스테이와 명상, 다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150석 규모의 강의실과 100석 규모의 프로그램실도 갖췄습니다.

[법기/대광사 총무스님 : 가장 한국적이고, 또 우리 전통을 보여줄 수 있는, 또 특색 있는 문화적인 것도 보여줄 수 있고, 또 심신적으로도 치유할 수 있는(곳입니다.)]

판교역 근처 백현동 카페 문화거리에 있는 성음 아트센터.

폭넓은 문화 콘텐츠가 펼쳐지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200석 이상의 공연장과 다양한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어 특색 있는 기업 행사 개최도 가능합니다.

[허대광/성음아트센터 대표 : 딱딱한 회의에 파묻히기 쉬운 상황 속에서 클래식 공연을 한다든지, 뮤지컬 공연을 통해서 회의의 효율성이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장점을 저희 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대광사와 성음아트센터를 비롯해 5곳을 기업과 문화 행사가 가능한 이색 명소를 뜻하는 '유니크 베뉴'로 지정하고,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모두 17곳을 지정해 마이스 산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상진/성남시장 : 특색 있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 특색 있는 회의와 또 관광을 곁들여 할 수 있는 마이스(MICE) 산업의 요람지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내년에 추가로 대상을 선정하는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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