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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전시품 셀프 추천' 유홍준 관장 사퇴

1. 어제(20일) 서울 역삼동의 건물 2곳에 불을 질러서 20명 가까이 다치게 한 혐의로 붙잡힌 70대 남성 A 씨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방화 혐의를 대체로 시인했습니다. A 씨는 이 건물들에 입주한 특허법인들이 자신에게 사기를 쳤다고 주장하면서 어제 낮 두 건물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4년 전에도 같은 특허법인에 불을 내려다 붙잡혀서 방화 예비 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는데요. 화재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선 경찰은 A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 선관위 특검이 선관위원장 재직 기간 외유성 출장 의혹을 받고 있는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위원장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아침 노 전 위원장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해외 출장 의혹과 관련해서 중앙선관위 관계자가 공문서인 국외 출장 결과 보고서에 허위 사실을 기재한 정황을 포착했고 업무상 횡령, 허위 공문서 작성과 행사 혐의로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에 앞서 선관위 방만 운영을 수사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노태악 전 위원장의 외유성 출장 가운데 배우자를 수행하는 전담 직원이 배치됐다는 자료와 진술도 확보한 바 있습니다.

3. 얼마 전 이 영상 정말 대단히 화제가 됐죠. 하늘을 나는 스포츠카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 두 회사의 합병 검토를 공식화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스페이스X의 실적을 발표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양사 이사회의 합병 검토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라팹 등 반도체, 로봇공학, 스타링크 같은 분야를 언급하면서 '슈퍼지능'(SI)에 거의 도달한 상황에서 양사 합병에 상당한 장점이 있고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도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3분기 매출 146억 달러 순이익 44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6월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한 지 4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4. 요즘 최고 스타 가운데 한 명이죠.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한 달 넘게 머물러 온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당국이 오늘 오후에 세 번째 유도 작업을 진행합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오늘 오후 천수공원 수로에서 부캉이를 바다로 내모는 작업 진행합니다. 관계기관은 이번에도 수로 안쪽에서 출구 쪽으로 그물을 끌어서 부캉이를 바다 쪽으로 유도할 계획인데요. 현장에는 전문가도 배치가 돼서 북한의 건강 상태도 실시간으로 체크하게 됩니다. 당초 당국은 부캉이가 스스로 바다로 나가기를 기다리기로 했었지만 부캉이가 좀처럼 나가지 않고 있는 데다 수온이 떨어지면서 폐사의 위험이 커지자 3차 유도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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